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을 신축하기 위해 토지를 알아보다 보면
‘측량’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그런데 경계측량, 분할측량, 현황측량.
이름은 비슷한데 뭐가 다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 세 가지 측량이 어떤 상황에서 필요한지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 땅의 정확한 경계가 궁금하다면? → 경계측량
경계측량은 말 그대로 내 땅의 테두리를 정확히 측정하는 작업입니다.
특히 땅을 사고팔거나, 울타리나 담장을 설치할 때 많이 필요합니다.
이웃과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으면 분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경계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측량을 마치면 땅의 모서리마다 경계표지(말뚝 등)를 설치해
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땅을 나눠서 사용하거나 팔고 싶다면? → 분할측량
분할측량은 하나의 땅을 두 개 이상으로 분리할 때 필요한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 땅을 형제들이 나눠 갖는다거나, 일부만 팔고 싶을 때 사용됩니다.
단순히 반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법적인 기준에 맞춰
도로와의 접함 여부, 형태 등을 고려해 설계하고 나눕니다.
분할 후에는 각각의 땅이 새로운 지번을 받게 되고, 따로 등기도 진행해야 됩니다.
3. 지금 땅 상태가 궁금하다면? → 현황측량
현황측량은 땅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측량입니다.
대지의 크기, 경사, 높낮이, 인접 도로, 기존 건축물의 위치 등
실제 현장을 기반으로 정보를 기록합니다.
주로 건축 설계나 인허가 신청 전에 많이 사용되며,
공사 전 계획을 세우는 데 필수적인 자료가 됩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경계측량은 땅의 테두리를 정확히 알기 위해,
분할측량은 땅을 나눠서 쓸 때,
현황측량은 현재 땅의 상태를 파악할 때 필요합니다.
상황에 맞는 측량을 정확히 알고 준비하면,
토지 활용이나 건축 준비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단독주택 시공업체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계신 상황이라면
질 좋은 전원주택, 단독주택을 짓기 위해
노력하는 숲건축으로 연락 주세요.
친절하고 꼼꼼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숲건축 인테리어
문의 : 063) 243-5664 / 010-9249-5664
전원주택 외부토목공사, 꼭 알아야 하는 이유! (0) | 2025.04.22 |
---|---|
실용성과 감성을 더하는 전원주택 포치 (1) | 2025.04.21 |
전원주택 설계할 때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2) | 2025.04.19 |
전원주택 짓기 전, ‘토지이용계획서’는 필수 확인 서류입니다! (1) | 2025.04.18 |
전원주택 짓기 전, 땅부터 똑똑하게 고르자! (1) | 2025.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