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철골조 VS 철골조 주택 차이와 장단점

 

 

주택이나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목조, 콘크리트 등의

건축 자재들을 듣다 보면 자연스레 각 주택의 특장점에 대해

궁금해하시기 마련입니다.

경량철골조나 철골조도 마찬가지로 주택을 알아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 정도는 들어보셨을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듯 다른 철제 부재의 종류와 구조 기법에 따라서

건물의 형태나 용도, 모양 등이 바뀔 수 있습니다.

 

경량철골조와 철골조의 가장 큰 차이는 무게에 있습니다.

경량철골조는 1.6~6mm 두께의 철골을 사용하며

철골조는 단면 두께가 6mm가 넘는 철골을 사용합니다.

무게에서 차이가 존재하므로 어떠한 철제 부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건물의 형태나 용도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경량 철골주택이란? 구조체의 무게를 감소시켜 주기 위해

H 빔 대신 구조체의 단면적이 얇고 적은

경량형 강판을 사용한 주택을 말합니다.

단독주택이나 근린생활 시설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장점으로는 건식 공법으로 공사 기간이 짧고

계절이나 날씨, 기후 변화에 상관없이

시공이 가능하며 짧은 공사 기간만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차단 성과 흡음성이 떨어져

소음과 진동에 약해 외부에서 전달되는 음의 파동이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단열 시에 방음 시공을 필수적으로

진행해 주는 게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철골주택이란? H 빔 등의 철골 부재(볼트 등),

용접하여 구조체를 만든 건물을 말합니다.

내구성이 강해 고층 건물에서도 많이 적용되고

건식 공법으로 공기가 짧아 빌딩 건축에도 사용됩니다.

장점으로는 기둥 사이의 간격을 넓힐 수 있어

넓은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철골 두께가 상대적으로 무거운 만큼 기둥이나 보 구조로

주택이나 건물의 골격을 맞추는데 용이합니다.

지진과 습기에 강해 형태 보존력이 그만큼 강한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경량철골구조와 마찬가지로 소음과 진동에 약합니다.

경량철골구조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부재 가격이나 시공 비용이 높습니다.

자재의 규격이나 무게 등이 달라

시공 과정에서 들어가는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량철골조는

단층의 주택, 창고나 근린생활시설에 많이 사용되고

상대적으로 두께가 넓은 철골조는

고층 빌딩에 많이 활용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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