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장수군 경량철골조(조립식 주택)

 

구정이 바로 앞이라 자재를 받는데 변수가 있을 거 같아

현관문과 창호를 조금 일찍 입고했습니다.

귀하신 몸이라 내부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상처가 날 수 있어 외부에 고이 모셔두고 내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창호 하부에 창호보강을 해서 패널을 모두 재단해서 사이에

끼워 넣어줘야 되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오늘 마무리해야 됩니다.

패널을 사이즈에 맞춰서 재단을 해주고

각관과 패널의 공간에 우레탄 폼을 계속 충전해 줘야 되는

어떻게 보면 귀찮은 일이지만 단열을 위해 충전이 안 된 곳이 없는지

확인하면서 꼼꼼하게 충진을 해주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전 작업 때 안 보였던 곳도 보여서

모두 충전을 하면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입고된 창호는 퍼펙트 153 미국식 창호입니다.

벌써부터 걱정되는 창호입니다.

건축주님께서 거실 창은 최대한 컸으면 좋겠다는 니즈가 있어

넓이가 4M다 보니 창호의 무게 상당합니다.

신경을 많이 쓰면서 시공해야 되는 거실창호는

나중에 시공하고 사진을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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