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장수군 경량철골조(조립식 주택) 물받이 및 내부 패널 시공

 

창호와 방화문이 설치될 곳에 각각의 크기에 맞춰 표시를 해두고

긴 드릴 비트를 이용해 모서리 부분을 뚫고 있습니다.

드릴 비트로 모서리 부분을 뚫어 놓으면

외부에서 강판재단 작업이 용이합니다.

 

기밀을 위해 벽체와 천장 모두 패널과 패널 사이 틈을

우레탄폼으로 충전해 주었습니다.

외부 벽체를 세워서 시공할 때 하단 부분에 피스를 박기 위해

C 형강을 이용해서 4면 모두 기둥에 용접을 해주었습니다.

추후에 바닥에 방통을 하면 안 보이는 곳이지만

C 형강과 외부 벽체패널 사이도 우레탄 폼으로 충전을 했습니다.

 

 

내부에 단열을 위해 패널 100t를 시공하고 있습니다.

도면에는 50T를 시공하게 되어있었지만

기둥 각관이 100*100으로 세워져 있어

100T를 사용하면 내부의 단차를 주지 않고

단열을 위해 100T를 시공했습니다.

U 바와 L 바를 이용해 내부 패널을 시공해 줬으며

실리콘을 이용해서 외부 벽체 패널과 내부 패널의

접착력을 높여줬습니다.

 

 

외부에서는 물받이와 후레싱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물받이와 후레싱 모두 신경을 쓰면서 작업한 덕분에

울퉁불퉁한 면없이 잘 나왔습니다.

창문과 문이 설치될 개구부와 물받이, 후레싱이 모두 설치되고 보니

이제 집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는 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계속하자고 말씀하던

팀원 중 한 분이 독감에 걸려서 내일 하루는 현장을 쉬도록 하겠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실수나 사고가 발행하기 때문에 안전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독감 예방주사까지 맞아서 자신 있다고 하시더니..

요즘 독감이 독하고 전염성도 높다 하니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목요일부터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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