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을 지을 주택지를 고를 때
생각해 볼 사항 5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토지와 연결된 도로 확인
전원주택이 지어질 토지가 포장된 도로와 접해있어
건축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지적도를 보면 공도가 아닌 사도나 현황도로인 경우가 있습니다.
복잡하다 싶으시면 해당 지자체 건축 허가과에 전화하셔서
건축 허가에 문제가 없는지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2. 도로의 경사
도로의 경사가 심하면 여름 장마철에는 배수, 물고임 등을 걱정해야 되고
겨울에는 미끄러워 안전사고나 유지 보수를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지대가 높을수록 도로의 경사가 심하며
건축 비용의 상승의 요인이 됩니다.
3. 지목 확인
지목이 대지인 곳은 전, 답, 임야인 토지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지목이 대지인 곳은 별도의 지목변경 절차 없이 건축을 할 수 있지만
전, 답, 임야의 토지는 건축이 가능한
대지로 지목변경을 하기 위해 비용이 발생하며
토목공사비용이 의외로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넓은 진입로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토지는 도로와 접해야 하는데
차량의 진출입해야 되는 진입로는 가능한 넓은 게 좋습니다.
건축이 시작되면 지게차, 펌프카, 레미콘 등 대형차량들의 진출입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넓을수록 좋습니다.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하시면서 대형 차량의 진출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5. 환금성
주택지를 선택할 때 신중하게 고민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부분 중 하나가 환금성입니다.
전원주택에서 평생을 산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평균적인 구조의 집이 추후에
집과 토지를 매매할 때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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