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콘크리트 타설, 기초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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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분들은 건축에 대해 잘 모르시기 때문에

콘크리트 타설, 기초 작업에 대한 용어들의 뜻을 잘 모르실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기초적인 건축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타설이란

타설은 건축 과정 중에 콘크리트를 부어 구조체를 만드는 공정을 말합니다.

콘크리트는 시멘트와 모래, 자갈, 물 등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만듭니다.

거푸집과 같은 빈 공간에 콘크리트 등을 부어 채우는 걸 말하며

세부 자재들의 비율에 따라 콘크리트 강도가 나뉘게 되고

강도에 따라 가격도 달라집니다.

시멘트의 비율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 강도가 높아지고

그만큼 가격도 상승하게 됩니다.

건축물에 들어가는 콘크리트 타설의 경우에는

콘크리트 자재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강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철근도 같이 사용됩니다.

콘크리트 타설 전, 철근을 정해진 기준에 맞게 배열한 뒤 타설 작업을 진행합니다.

타설 후에는 콘크리트가 굳어진 겉면만 보이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네모 반듯한 돌덩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그 안에는 철근이 촘촘하게 배열되어 튼튼한 힘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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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업계에서는 이를 철근콘크리트 공사라고 부릅니다.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한 작업 공정입니다.

타설을 할 때 보통 레미콘 등으로 콘크리트를 운송하여

타설용 펌프 카를 이용해 압력으로 콘크리트를 끌어올려서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타설 시공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철근콘크리트는 건축물의 뼈대가 되기 때문에 부실공사를 하게 될 경우에는

건축물에 균열이 생기고 심할 경우 무너질 우려도 생기게 됩니다.

요즘에는 중대재해법이 더욱 강화되어서 부실공사가 흔하지는 않지만

공사를 소홀히 할 경우에는 가능성도 생기니 책임시공이 매우 중요한 공정입니다.

전문 기술력 없이는 콘크리트의 품질 저하, 작업 효율의 감소 및

비용 증가 등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초 타설이라고 하는 것에 기초는

철근콘크리트 공사 중에서도 제일 하부에 시공되는

사각형 형태(매트 기초)의 넓고 두꺼운 바닥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축물의 모든 무게를 기초 바닥이 버텨주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축물의 가장 먼저 모양이 형성되는 것이 기초가 되고

기초 타설 또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작업이 진행됩니다.

 

단독주택이 지어진 뒤에 거주하기 때문에

세부 공정들에 대해 잘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거주하는 집과 앞으로 살 집들에 대한 기본적이며

기초적인 지식 정도는 알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콘크리트 타설과 기초작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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