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과 2024년 현재 건축비 비교

출처 - pinterest

 

2020년에 건축주님께서 1년에 300채 이상

집을 짓고 있는 유명 00하우징에 건축 상담을 하시고 받으신

견적서가 있어 4년 전과 현재 건축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건축면적은 30평이며 경량목구조의 견적내용입니다.

단가표 적용 내용에 보시면 스타일별 단가가 구분이 됩니다.

위 견적 내용은 럭셔리 스타일입니다.

인테리어 타입도 럭셔리와 프리미엄으로 금액이 다르다고

표시되어 있으며 럭셔리 타입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지역마다 토지의 컨디션과 동결심도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기초의 종류와 높이에 따라 견적 차이가 있습니다.

거실 오픈 천정도 1층 기준 1.5층 2층에 따라 견적 차이가 있다고 표시되어 있고

다락방, 포치, 데크에서도 기준과 자재에 따라 견적이 달라집니다.

지붕공사에서도 자재가 아닌 지붕의 각도(난이도)에 따라

견적 차이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싱크대, 붙박이장, 정화조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견적은 1억8천4백만원입니다.

위 견적 내용은 2020년 내용으로

2024년 현재 건축비와는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자재비와 인건비 등이 상승해서 35~50%까지 건축비가 올랐습니다.

자재 가격 또한 20년에 비해 올랐으며

인상된 인건비를 내릴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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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건축주께서는 싸고 좋은 집을 짓고 싶은 마음에

평당 건축비를 가장 궁금해하시는데 도면이 없는 상태의 평당 금액은

건축주의 니즈가 반영되어 있지 않고

시공사에서 집의 형태, 인테리어, 자재 등을

정해놓고 말씀드리는 견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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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건축주 : 집의 형태(ㄷ자형) 지붕(복잡, 리얼 징크),

외부 마감재(세라믹 사이딩), 테라스(석재)

시공사 : 집의 형태(직사각형), 지붕(단순, 이중그림자 슁글),

외부 마감재(스타코), 테라스(방부목)을 생각하고 평당 금액을 말씀드렸다면

공사가 진행되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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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양한 요소에서 견적 차이가 생길 수 있는데

평당 금액만을 알고 싶어 하셔서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말씀드린 금액이 최종 건축비로 오해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반대로 시공사는 조금이라도 좋은 자재를 선택해서 말씀드렸는데

건축주 입장에서 저렴한 자재를 선택하시면 건축비가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전원주택, 단독주택의 시작과 끝은 건축도면이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유명 하우징 업체에서도 기준을 정해놓고 별도공사를

따로 분류해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당 얼마의 집보다는 건축주님의 니즈가 반영되어 있는

전원주택을 짓는 게 나중에 후회 없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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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의 건축시장은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 믿음이 부족합니다.

어떤 금액이 합리적인 가격인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축주 입장에서는 시공사가 폭리를 취한다고 느끼고

시공사 입장에서는 건축주가 돈은 쓰지 않으면서

요구사항은 많다고 생각하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외부 감사를 받는 00하우징 업체의 재무제표를 보면

이익률은 17~19% 정도 되는 걸로 나와있습니다.

00하우징은 현장소장에게 일괄 도급(턴키) 방식으로 건축을 넘깁니다.

직영으로 현장소장을 두거나

소규모 건축업체와 건축을 하는 것보다는 수월할 수는 있지만

건축비에서 대력15% 부분은 본사 운영비/이익로 들어가고

나머지 금액에서 현장소장 또한 본인의 이익금을 남기고

남은 돈이 건축비로 진행 되는 방식입니다.

현장소장은 월급 받는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비슷한 이익금을 가져갑니다.

00본사는 직접 집을 짓지 않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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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재를 구입할 때 자재를 대량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숲건축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렴하게 구입을 해도 소비자에게 혜택이 주어지긴 힘든 구조인게

회사가 규모가 커서 운영비가 많이 들어 가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 가긴 힘든 구조 입니다.

좋은 자재를 사용한다는 보장 또한 없습니다.

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도 이익을 남겨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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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한 가격이 없는 상태에서 소비자는 무조건 싼 가격을

추구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적정한 가격의 시작은 설계부터 꼼꼼하게 진행해야

건축분께 맞는 건축 비용 산적이 가능 합니다.

설계 과정에서 이것저것 다 해달라고 의뢰 하시면

그 설계을 바탕으로 견적을 내는 저희 입장에선

비싼 건축비 견적을 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부터 설계와 건축을 같이 할수 있는 업체 또는

설계에 예산을 반영 해줄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 한것이죠.

저희 숲건축은 건축주분에 편의와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아 드리는 역할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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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건축과 함께 하시면 설계, 시공, 준공까지

논스톱으로 가능합니다!!

 

숲건축 인테리어

문의 : 063) 243-5664 / 010-9249-5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