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방 도면으로 견적산출을 한다는건

출처 - pinterest

 

 

 

건축을 위한 도면이 위와 같이 15장이 전부입니다.

기초 철근 배근도, 창호 일람표, 그 외 마감재가

모두 건축주 지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도면으로 견적 산출을 진행한다 가정하면

건축주 지정이므로 건축주가 마감재를 모르는 상황에서

지붕 마감재와 외부 마감재를 임의로 정해야 되며

창호 일람표가 없는 상황에서 입면도만을 이용해

창호의 크기를 예측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마감재가 없는 상황이므로

임의로 정해서 견적 산출을 진행해야 됩니다.

모두 임의로 정해진 상황에서 산출된 견적으로

건축을 진행하면 건축주 입장에서는 내가 생각한 마감재가 아니다.

창문의 크기가 작다 or 크다. 내부 인테리어가 내가 생각한 게 아니다 등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숲 건축은 이런 경우에도 도면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필요한 공정이나 자재는 건축비가 상승해도

건축주님과 협의해 가면서 견적 산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가방 도면으로 건축을 진행하면 생기는 문제점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ito0666/223300158824?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허가방 설계도면으로 생기는 일(도면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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