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을 완공하기 위해서는 기초공사, 벽체공사, 지붕공사 등
여러 과정의 공정이 필요합니다.
기초부터 내부 인테리어의 타일공사까지 모든 공정에 사용되는
시멘트, 모르타르, 콘크리트 등의 건축재료가 필요한데
오늘은 시멘트, 모르타르, 콘크리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멘트풀이란 시멘트를 물과 반죽한 것으로 시멘트 페이스트라고도 하며,
보통 타일이나 벽돌 시공 시 접착용으로 자주 사용합니다.
슬레이트나 지붕 기와, 기포 콘크리트 등
시멘트가 사용되는 곳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시멘트만으로는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모래나 자갈 등을 섞어 접착력을 강화합니다.
이 과정에서 추가되는 골재 입자에 따라
모르타르와 콘크리트가 만들어집니다.
모르타르란 시멘트에 물과 잔골재인 모래를 반죽한 것으로 몰탈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벽돌 접착용, 줄눈용, 미장용, 바닥 수평용, 방수용, 보수용 등
주로 접착용과 미장용으로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시멘트와 모래의 반죽 비율은 1:3 또는 1:4 정도이지만
용도에 따라 배합량에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공사 현장에서 직접 모래를 고르고 배합한 뒤 비벼 만들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용도별로 미리 배합을 마친 레미탈 제품이 있어
물만 섞으면 바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란 시멘트, 물과 함께 잔골재인
모래와 굵은골재인 자갈을 섞어 만듭니다.
배합에 사용되는 골재가 굵어진 만큼 강도가 강해 건축 구조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콘크리트로 구조체를 만들 때에는 포틀랜드 시멘트를 사용한 콘크리트에
철근을 넣어 강도를 높이는 것이 일반적이며
배합재료인 자갈은 철근 사이에 걸리지 않도록 최대 지름이 25mm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레미콘이란 영어로 ‘미리 배합된 콘크리트’의 줄임말로
시멘트와 골재 등이 미리 공장에서 배합된 콘크리트를 말합니다.
규모가 큰 콘크리트의 경우 건설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쓰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배합을 마친 뒤 굳지 않도록
전용 믹서트럭에 담아 운반하는 것입니다.
기계식으로 정확히 계량해 배합하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품질의 콘크리트가 얻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쓰이는 방법과 용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시멘트, 모르타르, 콘크리트 차이점에 알아봤으며
현장사진. 동영상에서 시공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원주택, 단독주택, 목조주택, 제로하우스,
패시브하우스,리모델링,인테리어
숲건축과 함께 하시면 설계, 시공, 준공까지
논스톱으로 가능합니다!!
숲건축 인테리어
문의 : 063) 243-5664 / 010-9249-5664
단독주택, 전원주택 골조에 대해서 (3) | 2024.09.27 |
---|---|
전원주택 기초의 동결심도란? (10) | 2024.09.26 |
전원주택 마감재로 사용되는 파벽돌과 치장벽돌 (6) | 2024.09.24 |
전원주택 화장실 마감 줄눈의 종류 (9) | 2024.09.23 |
전원주택 설계도면(1차 평면도) 받고 나면 건축주가 확인해야 되는 내용 (5) | 2024.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