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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마감재로 사용되는 파벽돌과 치장벽돌

건축정보

by 꿈꾸는 전원생활 2024. 9. 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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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nterest

 

건축에 관심이 있거나 계획 중이시라면

치장벽돌과 파벽돌이라는 자재를 들어보셨을 텐데

오늘은 치장벽돌과 파벽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장벽돌과 파벽돌은 시공된 모습을 봤을 때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그 형태와 시공방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출처 - pinterest

 

치장벽돌은 말 그대로 치장, 미관을 위한 벽돌이라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벽돌을 쌓으면서 그 자체가 구조가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내부의 벽이나 담장을 제외하고

구조재로 쓰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외장재의 역할을 합니다.

 

시멘트 또는 점토 등을 굳혀서 만드는 치장벽돌은

파벽돌보다 내구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장벽돌의 경우 다른 외장재에서 느끼기 힘든

고급스러움, 무게감 등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치장벽돌로 외부 마감을 했을 경우

세월이 지나도 기품이 느껴지며 시간이 더해짐에 따라

또 다른 아름다움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pinterest

 

 

건물을 철거하게 되면서 부서진 벽돌을 파벽돌이라고 불렀습니다. ​

최근에는 이런 부서진 벽돌을 재단해서

실내, 실외에 붙여서 인테리어할 수 있게 만든

모든 제품들을 아울러서 파벽돌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고벽돌, 모노 타일, 점토타일, 롱브릭 등이 있습니다.

파벽돌은 치장벽돌보다 얇고 가벼운 타일 형태로

시공 방식 자체가 달라집니다.

 

파벽돌의 경우 벽면에 부착하는 형식으로 시공을 진행하며

그렇기 때문에 공사를 좀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장벽돌보다 시공비가 낮다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벽돌의 경우에는

뼈대가 어느 정도 잡혀있는 상태에서 시공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시공 속도가 빠르고 어렵지 않지만,

치장벽돌은 뼈대가 거의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시공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외장재에 비해서 작업 시 높은 숙련도가 요구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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