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내부 최종 마감재 페인트의 종류와 특성

 

알아두면 유용한 페인트 지식

주거공간, 상업공간에 많이 사용되는

페인트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성페인트 / 수성페인트

-유성: 내구성과 내수성이 좋고 컬러가 선명합니다.

-수성: 바르기 쉽고 건조가 빠릅니다.

셀프 인테리어를 할 때 초보자에게 추천합니다.

친환경 페인트 / 천연페인트

-친환경 페인트: 유해 물질이 기준치 이하 검출,

냄새와 독성이 적고 건조가 빠릅니다

-천연페인트: 자연에서 채취한 원료를 이용한

페인트로 환경과 인체에 모두 안전합니다.

 

 

프라이머 페인트

프라이머는 칠이 되지 않는 표면, 도배지, 부분 수리 및

덧댄 벽면, 패널, 얼룩진 곳, 녹슨 곳, 기존의 유성 페인트면,

다양한 색채로 채워진 바탕 면에도 사용됩니다.

목재의 모공이나 미세한 구멍을 메꾸는 역할

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여주는 역할

도색하려는 면의 밑 바탕색을 가려주는 역할

거친 바탕 면의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역할로

보통 페인트를 바르기 위해 사용하는 선택적 재료입니다.

 

 

에나멜페인트

에나멜 페인트는 바니시를 첨가하여 만든 페인트로 건조되면서

표면이 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나게 됩니다.

또한 접착력이 뛰어나고 목재 또는 철제 등

모든 곳에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나멜은 주로 벽체에 사용되며 가정용품, 신호판,

다른 방수 코팅이 필요한 대상에도 도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테인과 바니시

스테인은 목재에 스며들어 원하는 색상을 입혀주고

비, 곤충, 녹에 대해 목재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테인의 종류는 오일을 기반으로 한 오일스테인과

물을 기반으로 한 수용성 스태인으로 나누어집니다.

바니시는 목재의 겉을 코팅해 주는 방식입니다.

바니시는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목재의 질감과 통기성은 줄어들고

스테인은 바니시에 비해 내구성은 약하지만 목재의 질감과

통기성을 그대로 유지해 줍니다.

성분의 차이를 알고 자재를 선택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우레탄 페인트

우레탄 페인트는 고성능 우레탄 수지를 사용하여 만든 도료로

탄성률과 신장률이 뛰어나 콘크리트 면에 균열이 발생하여도

도막에 균열이 발생하지 않아 도막 방수제로 사용됩니다.

시공이 간단하며 이음새가 없다.

탄성 고무성이므로 하지의 진동, 균열에 영향이 적다.

내후성, 내마모성, 내약품성, 내한성 등이 우수하다.

옥상 방수 시 색상을 자유로이 조정할 수 있으며

옥상에 다목적으로 이용 가능

 

 

락카 페인트

래커 페인트라고도 하며 에나멜과 함께

유성페인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투명색도 있어 나무 무늬나 종이의 질감을 그대로 남겨두면서

표면을 보호하고 부패를 막아주는 것으로 많이 사용되며

바니시와 같이 마감 코팅제 대용으로도 사용됩니다.

다만 내수성이 약해 실내의 목재에 주로 많이 사용됩니다.

유의할 점은 기존의 수성페인트나 에나멜 페인트가 발라져 있다면

기존의 페인트를 녹일 만큼 독하기 때문에

도막을 제거한 후에 칠해야 합니다.

 

출처-KCC

 

에폭시 페인트

에폭시는 열경화성 플라스틱의 하나로 수분과 온도 변화에

잘 견디고 빨리 굳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에폭시 성분이 들어간 에폭시 페인트는

바닥이나 수영장, 물탱크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에폭시 페인트는 크게 무용제와 수용제(코팅제)로 나뉘는데,

먼저 무용제는 용제(신너)를 섞지 않는다는 것으로

무용제 에폭시가 바닥 에폭시 작업에 많이 쓰입니다.

차량이나 지게차 등 고 하중 통행이 많은 산업용 시설

지하주차장, 물류창고, 공장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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