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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내단열과 외단열의 장,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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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 전원생활 2024. 10. 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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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nterest

 

단열은 주택 시공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하고 겨울과 여름의 온도차가 심한 경우

단열은 주거환경에 더욱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늘은 이처럼 중요한 단열시공의 대표적인 두 종류

내단열과 외단열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단열

 

내단열 방식은 단열재를 집 안쪽 벽에 설치하여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독주택은 외부와의 접촉 면적이 넓어 외부 기온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내단열을 잘 설치하면 집 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택에서는 대체로 넓은 벽면과 큰 창문이 많아 열 손실이 발생하기 쉬운데

내단열을 적용하면 집 안의 열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내부의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난방 에너지를 절약하고

여름철에는 외부의 뜨거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 냉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장점

외부 단열에 비해 내단열은 주택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아도 되므로 시공이 빠르고 비용이 덜 들어갑니다.

외벽 공사에 제한이 있거나, 건물을 이미 완공한 후

추가로 단열을 강화하고 싶을 때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단열재가 손상되거나 변형이 생겨도

실내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보수가 용이합니다.

배관, 전기 설비와 함께 작업하기 편리하여 전원주택의 리모델링 시에도 유리합니다.

 

단점

내단열은 벽의 실내 쪽에 단열재를 설치하기 때문에

건물의 골조(기둥, 보, 창틀 등) 부분은 단열이 약해져

열교(열이 이동하는 다리 역할)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단열이 끊기는 부분에서 결로(습기)가 생기거나

벽이 차가워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단열은 실내 벽에 단열재를 부착하는 방식이므로

실내 공간이 단열재 두께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주택이 좁거나 실내 면적이 중요할 경우 단열 두께 선택에 신중해야 합니다.

내단열은 외부의 온도 변화를 내부 구조에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단열에 비해 난방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겨울철 외부 벽체가 차가워지면 실내의 열이 외벽을 통해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열재의 종류나 특성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ito0666/223238815733?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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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외단열

 

외단열은 건물의 외벽 바깥쪽에 단열재를 설치하여

외부의 온도 변화로부터 건물 내부를 보호하는 단열 방식입니다.

외단열은 주택이나 건물 전체를 ‘외투’처럼 감싸기 때문에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전해지는 냉기를 방지하고 열교를 줄여

결로 현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어

구조체의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주택 시공에서 외단열은 외벽이나 지붕 등 외부 부위를 단열할 때

단열재를 해당 부분의 주요 구조체의 외기 측에 넣는 단열 방법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벽체의 바깥쪽에 단열재를 시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공법과 콘크리트 등의 열용량이 큰 재료가 만나게 되면

실내에 열을 저장하는 축열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즉, 온도 오랫동안 유지하고 열 손실을 줄이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더불어 외부로부터 전해지는 냉기를 방지하고

열교를 줄여 결로 현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어

구조체의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외단열은 내단열과는 반대로 건물 외부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건물의 열적 성능을 강화하는 방식입니다.

건물의 전체적인 얼 성능을 높이기 위해 단열재, 방수층, 마감재 등

여러 가지 자재가 조합되어 시공됩니다.

외단열은 주택, 아파트, 상업용 건물 등 다양한 건물에서 많이 사용되며,

특히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패시브 하우스나

저 에너지 건물에서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단점

외단열은 건물 전체를 감싸는 방식이기 때문에

내단열보다 초기 설치 비용이 높습니다.

고층 건물이나 큰 규모의 건물에서는 비용이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외벽 마감재와 단열재를 함께 적용해야 하므로 자재비와 인건비가 많이 듭니다.

​외단열은 외부에서 작업을 진행하므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한 날에는 시공이 어렵고,

이런 상황에서 작업을 강행하면 단열재와 마감재의 접착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잘못 시공된 경우, 단열재와 마감재 사이에 습기가 침투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곰팡이 발생이나 단열 성능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장점

외단열은 건물 외벽 전체를 덮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둥, 보, 창문틀 등 구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교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외단열은 건물 전체를 단열재로 감싸 외부로의 열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이로 인해 난방 및 냉방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들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외단열은 외부 기온 변화를 외벽 자체가 직접 받지 않도록 하기 때문에

건물의 골조나 구조체가 온도 변화로 인한 손상을 덜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건물의 수명이 연장되고, 유지 보수 비용이 절감됩니다.

전통적인 벽돌 외관부터 현대적인 미니멀 디자인까지 다양한 디자인 선택이 가능합니다.

 

 

전원주택의 지붕과 천장은 열이 가장 많이 손실되는 부분이므로

벽체와 함께 천장 내단열도 고려해야 합니다.

내단열과 외단열은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어느 방법이 더 월등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주택 시공을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단열 방법이 한정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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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63) 243-5664 / 010-9249-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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