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마감재는 주택의 외관을 장식하는 기능 외에도
주택을 보호하여 내구성을 높이고 단열 효과를 높여주는 기능도 합니다.
단독주택 외벽을 마감하는 자재로는 벽돌, 자연석, 사이딩, 스타코 등 다양합니다.
오늘은 사이딩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닐 사이딩
PVC 수지를 목재 결을 내어 생산한 사이딩의 종류입니다.
플라스틱 비닐 수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가볍고 내구성이 높아
해외의 다양한 건축물에도 많이 사용되는 자재 중 하나입니다.
시공방법이 간단해서 공사기간이 짧고 부분 보수가 가능해 유지 보수가 편하며
다양한 색상과 원목의 재질감으로 특히 탄성, 충격 강도가 뛰어나
외부의 물리적 충격에 변형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단점으로는 열팽창률이 굉장히 높아 여름에 뜨거운 직사광선을 받으면 팽창하고
겨울에는 수축하기 때문에 자재 사이에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균열이 생긴 사이에 곰팡이나 결로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세라믹 사이딩
일본에서 시작된 자재로 유기 도장 코팅이 되어 있어 내 오염성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내수성, 내열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외선과 습기에 노출되어도
자재의 변형이 없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 성능 또한 뛰어납니다.
벽돌이나 목재 디자인으로 생산된 세라믹을 사용하면 그 자재의 느낌을 구현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재 중 하나입니다.
단점으로는 시공 비용과 자재 단가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자재 비용 자체가 사이딩 중에서도 가장 고가인 편이고
건물 외관의 형태, 구조, 창문의 개수 등에 따라
자르고 연결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시공 비용이
타 자재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메탈 사이딩(써모 사이딩)
알루미늄 합금 강판에 고 내후성 도료를 코팅한 사이딩으로
단열, 방수, 결로방지 등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준불연 재료의 사이딩입니다.
사이딩 표면에 음각의 깊이감을 더하는 고 압착 프레스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사이딩과 단열용 우레탄과의 들뜸 없이 외부 충격에도 강한 편입니다.
세라믹 사이딩 반값 정도로 시공이 가능해 저렴하고
자재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단점으로는 저렴하기 때문에 외관을 봤을 때
디테일이나 섬세한 디자인이 부족해 보일 수 있고
절단면에 철재가 닿으면 부식되거나 녹이 생길 수 있어
이런 부분들은 신경 써서 시공하고 관리해 줘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시멘트 사이딩
비닐 사이딩처럼 저렴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전원주택이나 창고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자재 중 하나입니다.
고강도 화이바 시멘트를 소재로 나뭇결을 그대로 살려내
비닐 사이딩보다 고급스러운 외관 연출이 가능합니다.
페인트의 채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축주의 취해야에 따라
색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자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해 저렴한 편입니다.
최근에는 저렴한 만큼 자재의 단점이 많아 임시로 사용하는 건물에 주로 사용되고
오랫동안 거주할 주택이나 건축물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드 사이딩
베벨 사이딩, 로그 사이딩, 싱글 사이딩등 원목으로 된 사이딩을 말하며
베벨은 판자형으로 우드 사이딩 중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법이 간단합니다.
로그 사이딩은 통나무 모양을 하고 있으며 헴록, 스프르스, 적삼목등입니다.
원목이 소재이므로 자연미가 뛰어납니다.
단점으로는 비를 맞거나 습기가 차면 뒤틀어지기도 하고 병충해에 약해
유지보수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따라서 시공 후 2~3년에 한 번씩 오일스테인 칠을 해 주야 하는 등
처음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특별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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