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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용도 제1종, 제2종 그린생활의 차이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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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 전원생활 2025. 5.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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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nterest

 

건축물의 ‘용도’는 어떤 업종이 들어올 수 있는지를 정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특히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을 지을 때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근린생활시설도 제1종과 제2종으로 나뉘어 허용되는 업종과 규모가 다릅니다.

오늘은 두 용도의 차이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아보겠습니다.

 

근린생활시설은 주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게나 서비스 시설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동네에서 자주 보는 슈퍼, 미용실, 약국, 작은 음식점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시설은 건축법상 제1종과 제2종으로 나뉘는데

각각 어떤 업종이 들어올 수 있는지가 다르기 때문에

꼭 구분해서 알아야 합니다.

 

출처 - pinterest

제1종 근린생활시설 – “생활에 필요한, 소규모 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은 주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소규모 업종을 대상으로 합니다.

소음이나 교통 유발이 거의 없고

조용한 주거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업종을 말합니다.

 

소형 슈퍼마켓: 일반 동네 마트 수준으로, 대형 유통점이 아닌 소규모 점포.

미용실·세탁소: 1인 운영이 가능한 생활밀착 업종

소규모 음식점 및 제과점: 보통 20~30평 미만,

카페형 식당이나 빵집 등으로 소음과 유동 인원이 적은 경우.

약국, 문구점: 간단한 생필품 구매 가능 장소.

동물병원: 단, 소규모이며 입원 또는 장기 보관 기능이 없는 경우.

학원: 보통 500㎡(약 150평) 미만의 어학원, 피아노 교습소, 미술학원 등.

주거환경을 해치지 않는 업종 위주.

별도의 주차장이나 방음시설 없이도 허용될 수 있음.

 

출처 - pinterest

 

제2종 근린생활시설 – “다양하고 규모 있는 업종 수용”

제2종 근린생활시설은 제1종보다 더 크고 활동성이 높은 업종을 수용합니다.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시설이나, 일정한 소음이 발생하는 업종이 포함되므로

일반 주거지보다는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 적합합니다.

 

대형 음식점·프랜차이즈 카페: 테이블 수가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입지에 적합.

노래방, PC방, 당구장 등 오락시설: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과 운영시간이 길기 때문에 입지 조건이 중요합니다.

의원, 병원: 단순한 진료소를 넘어 입원 또는 검사 시설이 있는 중대형 의료시설.

대형 학원: 수강생 수가 많고, 여러 강의실이 있는 형태.

전시판매장, 스포츠센터: 차량 방문이나 집객 요소가 큰 시설.

 

소음, 교통량, 야간 운영 등이 가능하여 상업지역에서 많이 사용됨.

주차장, 방음시설 등 물리적 조건 충족이 필요함.

규모에 따라 소방법이나 건축법 적용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

 

제1종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은 단순히 규모만의 차이가 아니라

운영 목적, 입지 특성, 법적 기준까지 다양한 요소가 얽혀 있는 중요한 분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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