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때
종종 간과되는 부분이 바로 옥상이나 발코니 난간입니다.
하지만 난간은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안전장치로
법적인 규정이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
오늘은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알아야 할 옥상 난간 높이 및 설치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간 높이는 얼마일까?
옥상, 발코니, 옥외 계단 등 사람이 추락할 수 있는 곳에는
난간 설치가 의무입니다.
기준 높이는 120cm 이상이며 이는 난간 설치 바닥 마감 면으로부터
수직으로 잰 높이를 말합니다.
단, 건물 내부 계단이나 복도의 경우는 90cm 이상까지 허용됩니다.
이는 외부보다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공간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간살 간격과 재료도 중요합니다.
난간은 단순히 높이만 지키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세로 막대(간살) 간격이 중요합니다.
법적으로 간살 사이의 간격은 10cm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야 하며
이는 어린이의 머리나 몸이 빠지는 사고를 막기 위함입니다.
재료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난간은 철근콘크리트, 안전유리, 아연도금 강재 등
튼튼하고 내구성이 높은 자재를 사용해야 하며
실내의 경우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목재도 가능합니다.
3층 이상의 주택에서 바닥에서 창문 아래까지의 높이가 낮거나
창밖에 바로 발코니 등이 연결된 구조라면
추락 위험이 있어 난간 설치가 필수입니다.
또한, 건축법상 세대별 외부에 면한 난간에는
국기봉 설치 장치도 함께 설치해야 됩니다.
난간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법적인 규정이 명확히 정해져 있는
가족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안전시설입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정확한 높이와 간격,
안전한 재료를 고려해야 하며, 지역별로 추가 기준이 있을 수 있으니
관할 지자체에 문의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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