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택, 농막 주택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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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농막 주택 두 가지를

살펴보고 계시는 분들께

각각의 개념부터 시작해 주어지는

혜택과 조건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농가주택은

도시 지역을 제외한 농어촌 지역의 주택을

포괄적으로 부르는 용어로

농지법에 규정된 농사를 짓기 위해

거주하는 주택으로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이기도 합니다. ​

 

농가주택 건축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조건을 갖춰야 하며, 농가주택 건축의 조건은

기준 시가 2억 원 이하, 한옥의 경우 4억 원 이하,

대지면적 660㎡ 이내, 견축 면적은 150㎡로 제한됩니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농가주택을 건축하게 될 경우

양도소득세 비과세, 취득세 면제, 종합토지세 면제,

농지보전부담금/산지전용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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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 주택입니다.

'농막'이란 본래 먼 거리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이

농기구, 농약, 농기계 등을

보관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 위한 장소로

농지에 설치한 창고입니다.

 

 

우선 법정 지목이 '전, 답과 같은 지목의 토지에 설치가 가능하며

대지나 임야에는 건축물을 설계할 수 없으므로

대지의 용도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바닥면적이 20㎡ (약 6평) 미만이어야 합니다.

농막 주택은 농지전용 절차 없이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합니다.

 

주택이 아니기에 건축법의 적용을 받지는 않지만

관련 규제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신 후

절차를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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