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전원주택 신축시 날씨가 미치는 영향

출처 - pinterest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 신축공사를 진행할 때

계절별 공사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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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과 콘크리트를 이용한 공법의 경우 여름 중 장마가 있는 우기의

경우,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콘크리트 양생 시 잘 굳지

않기 때문에 장마 기간에는 공사를 피해야 합니다.

양생이란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을 때까지

충격을 받지 않게 하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얼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말리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너무 건조하지 않게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야

나중에 갈라지거나 크랙이 생기지 않고 깔끔하게 양생되기 때문에

콘크리트 공법의 공사를 진행할 때 신경 써야 합니다.

타설 도중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는 장마 기간을 피하면 되지만

여름철 공사를 피하는 또 다른 이유는

양생 중 수화열이 발생하는데

더운 여름철 수화열 반응이 급격하게 오면

양생에 문제가 생겨 크렉 등 구조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살수로 급격한 온도의 변화를 잡아주고

필요한 수분 공급을 해주면서 양생을 시켜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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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단독주택 신축 공사를 할 때 목구조로 시행할 경우

이 역시 장마 기간에는 비를 많이 맞게 되면

목조 자재에 곰팡이가 생길 우려가 있어 각별히 신경 써야 됩니다.

폭염이 오래가는 경우

현장 기술자분들의 체력 소모가 심해 업무 능률이 저하되어

시공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장마 기간에는 공사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겨울에는 물을 이용하는 습식 공법의 경우 4도 이하로 내려가면

기초 공사나 골조 공사는 얼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도 공사를 진행하는 데 영향을 줍니다.

여름과 마찬가지로 한파가 지속되는 경우

내부에서 이뤄지는 작업보다는 외부 현장의 기술자분들의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업무 능률 저하로 작업시간이 길어지는

경우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경량목조의 경우 건식공사이기 때문에 겨울철 추운 날씨

의 영향을 그렇게 크게 받지는 않습니다.

강력한 한파나 기초 공사를 미리 진행해 놓으면 경량목조로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 신축 공사의 공정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단독주택의 골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골조의 종류와

장, 단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ito0666/223075393530?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전주, 완주 전원주택 골조(기본) 장단점

 

추운 겨울에 설계 기획을 한 후

따뜻한 봄에 시공을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며

누구나 주택을 지을 수는 있지만 숲건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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