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 신축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개념들이 있습니다.
환경 보호와 개발 사이에서 애매한 위치에서 자리 잡고 있는 토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두 가지 가운데서 균형을 잡는 중요한 구역인 보전관리 지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전관리지역의 개념은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위해 지정된 곳으로
완전히 개발이 제한되는 자연환경보전지역과
달리 한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보전관리지역은 주로 농지나 산지가 많은 곳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고, 자연 경관을 지키는 게 주된 목적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주변 권역의 발전 계획이나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완전한 보존을 고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정부에서는 부분적 계발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건폐율과 용적률과 계산하는 방법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ito0666/223424208276?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보전관리지역 건폐율은 최대 20%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건폐율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용적률 역시 80%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 높이 또한 제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서
대규모 시행이나 고층 빌딩 건축 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해
종교시설, 의료시설 및 유치원 등이 가능합니다.
보전관리지역에서는 4층 이하의 건물만 허용되며
건축물의 용도와 규모에 따라 허가 절차가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지자체에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전관리지역의 용도변경은
해당 지역의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진행해야 됩니다.
용도변경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야 되며
그 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와 같은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자체장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보전관리지역의 건폐율과 건축 및 용도변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원주택의 첫걸음인 토지를 구입하시면서
이런 내용을 알고 계시면 계획하신 주택의 규모를 건축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미리 판단하시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질 좋은 전원주택, 단독주택을 짓는 숲건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원주택,단독주택,목조주택,제로하우스,
패시브하우스,리모델링,인테리어
숲건축과 함께 하시면 설계, 시공, 준공까지
논스톱으로 가능합니다!!
숲건축 인테리어
문의 : 063) 243-5664 / 010-9249-5664
전원주택 건축 도면의 분류 (6) | 2024.10.05 |
---|---|
단독주택 토지측량, 건축 측량, 지적측량 신청 절차 (8) | 2024.10.04 |
단독주택,전원주택 방염,난연,내화 비슷한 듯 헷갈리는 용어 (7) | 2024.10.02 |
단독주택, 전원주택 신축시 날씨가 미치는 영향 (12) | 2024.10.01 |
전원주택, 단독주택 신축 시 중요한 단열 (4) | 2024.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