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정보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전원주택

숲건축 2023. 11. 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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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외관
출처 : www.homify.co.kr

 

역사길을 따라 건축사를 되돌아보면

참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이 있었습니다.

지금 지은 건축물들은 언젠가는 다 촌스럽고

옛것의 느낌을 안은 그 어떤 것으로 전락하게 되는 걸까요?

상당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오늘은 바로 그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고 싶었던

한 건축주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는 자신의 가족이 함께할 집을 지으면서도

그들의 집이 아주 오랜 세월이 흘러도 한결같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디자인을 안고 있길바랬습니다.

멕시코의 건축 회사

ARQ. BERNARDO HINOJOSA에서 설계했습니다

도로에서 주택으로 들어서는 길목 사이에는 초록색 잔디 공간이 있어

적당한 완충 역할을 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따뜻한

가족 공간의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주택 외벽에 사용된 색상은 모두 미묘하게 흙을 닮은 색으로 연출했고,

과하게 화려하지 않으며 간접 조명으로 은은하게 연출했습니다.

전체적인 구조 자체도 단순한 육면체를 여러 개 여러 방향으로

얹은 듯한 모습으로 인상적이게 마감했습니다.

 

단독주택 계단실

 

현관 공간은 일반적인 주택에 비해 널찍하게 할애했고,

바로 1층과 2층을 잇는 실내 계단을 함께 두었습니다.

계단 공간 안에는 소파와 탁자를 두어 작은 휴식 공간을 마련했고,

그 주변으로 화분을 두고 벽면에는 그림을 걸어두어

따스한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실내 계단은 회색과 밝은 나무색을 활용해 동선을 그려내고 있으며

각자 모양의 틀을 한 큰 창문을 두고 있어

환하고 풍부한 전망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단독주택 다이닝룸

 

​다이닝 룸에는 플러쉬 천으로 만든 러그를 깔아

포근한 바닥 위에 옅은 갈색 의자와 유리 상판의

식탁을 놓아 공간을 채웠습니다.

두 가구 모두 검은색의 다리를 달고 있어

통합된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고급스럽습니다.

한쪽에는 목제 수납장을 두고 그 위로는 자연스럽게

여러 방향으로 자라난 듯한 갈색 식물과 자그마한 거울,

초 등을 올려 예술적인 느낌으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전원주택 주방

 

주방은 이 가족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모두가 한자리에 앉아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 힘께 조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거실보다 격식 없는 좌석 공간이 있어 이런 분위기가 가능했습니다.

중립적인 색상을 활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그려내고 있으며

매끄러운 대리석은 멋스러운 패턴을 담고 있어

더 고급스럽고 매력적입니다.

 

단독주택 2층에서 바라본 거실

 

2층의 복도에서 1층 거실을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거실 공간이 높은 천장을 갖고 있으며

ㅁ 형태의 좌석 구조를 갖고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게 꾸몄습니다.

중립적인 색상 위로 붉은색과 식물의 초록색을

포인트 색으로 활용한 모습입니다.

시대를 초월해 오랫동안 아름답게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자연 재료를 많이 활용하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

 

단독주택 자녀방

 

두 아이를 위해 문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침대를 놓은 방입니다.

거실과 마찬가지로 붉은색과 초록색을 포인트 색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 안방
출처 : www.homify.co.kr

 

부부의 침실은 다른 공간과는 다르게 흰색과 회색, 검은색

그리고 목재로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마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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