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설계도면(1차 평면도) 받고 나면 건축주가 확인해야 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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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은 건축비를 많이 들이거나 화려하게 지은 집보다는

건축을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에 큰 스트레스 없이

건축주가 가진 예산 내에 주거 공간으로서

건축주가 짓고자 했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독주택 1차 평면도를 받아보았을 때

건축주가 확인해야 되는 게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평면도가 나오고 난 뒤 입면도와 내부 인테리어까지

몇 차례 협의, 수정 작업을 거쳐 최종 도면이 확정됩니다.

 

일반 주거용 단독주택을 짓는데 3~6개월 정도의 시공 기간이 걸리지만

착공에 들어가기 전 설계 및 행정절차 등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완공하고자 하는 시점에서 최소 6~12개월 정도 예상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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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평면도를 받고 나서 확인해 봐야 되는 내용으로는

설계를 진행하면서 요청하고 했던 요구 사항들이 반영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봐야 됩니다.

계약 평수 내에 요구사항들이 잘 구현되었는지 확인해 봐야 됩니다.

당연히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면 어떠한 이유로 반영되지 않았는지

설계 담당자와 소통을 하며 정확한 이유를 알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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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증감액을 확인하여 실면적, 옵션 면적 등을 확인하고 수정을 진행해야 됩니다.

추후 입면 계획 과정에서 발생되는 외장 물량 및

앞으로 진행될 인테리어 진행 내용 등을 감안하여

예산안에서 건축 계획을 진행해야 됩니다.

낯선 도면을 한 번에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장 쉬운 요구사항을 먼저 확인하시고

예상 증감액 부분은 설계 담당자와 소통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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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축비가 상승되는 요인을 미리 알고 계시면

예산 분배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설계를 진행하며 건축비가 증가되는 요소로는 계약 평수보다 평수가 늘어나는 경우

코너가 많이 생기는 외관 디자인

기본 실 구성에 계획된 창보다 창이 추가되거나 따로 제작을 해야 되는 창이 들어가는 경우

설정된 외장재 및 지붕재의 변경

포치나 다락과 같은 옵션 사항이 추가되는 경우

 

같은 규모의 단독주택이라 하더라도 코너가 많아지면 외벽의 길이가 증가하고

복잡한 지붕 역시 면적과 인건비 상승으로 건축비가 증가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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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가 진행되며 건축주의 니즈에 따라

기본 창에서 사이즈가 변경되거나 추가,

입면 디자인에 맞춰 제작 창호가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창은 채광과 환기의 기능을 하는 만큼 각 실 필요한 부위에

적정 개소가 들어간다면 사는 동안 불편은 없지만

뷰나 외관 디자인으로 인해 창을 추가하고자 하다면

건축 비용에 대한 부분을 필수적으로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집을 짓기 위한 과정 중 설계 도면을 받았을 때

확인해 보아야 되는 것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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