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짓기 전 알아두면 좋은 상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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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적으로 지어진 아파트나 다가구 주택들과 달리

전원주택은 건축예산부터 건축용어, 인허가 등

건축에 관련된 많은 정보 속에서 어디까지 알아야 되는지 고민이 되는데

오늘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상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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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을 짓고자 하실 때 가장 먼저 현실적으로

다가오는게 건축비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평당 건축비를 건축에 드는 총비용이라 생각하시는데

평당 건축비는 건축물을 짓는데 드는 기본적인 비용이며

건축물 외 고려할 비용항목이 많습니다.

토지비용 외에 취등록세, 토목공사비, 인허가비, 인입공사비 등은

건축물 외 비용 발생하니 예산을 세울 때 미리 책정해놓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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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설계를 진행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거주하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실거주자의 인원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방, 화장실, 거실의 크기등 필요한 공간과 동선 등을 정리해

이에 맞는 전원주택의 평수나 구조를 정확하게 전달한다면

설계 기간도 줄어들고 원하시는 맞춤형 주택을 짓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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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방향과 채광은 집 분위기, 주거 환경의 질을 결정합니다.

집의 방향은 거실의 큰창을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구성원의 생활패턴을 생각해서 집 방향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동향은 아침에 햇빛이 일찍 들어와

일찍 일어나는 학생이 있거나 맞벌이 부부에게 좋습니다.

오후에는 집이 빨리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남향은 가장 선호도가 높습니다.

집안으로 햇빛이 집안 깊숙이 들어와 하루종일 따뜻합니다.

 

서향은 동향의 반대로 오후에 햇빛이 집안으로 들어와

오후와 저녁시간에 집이 밝고 따뜻하지만 여름에는 오후의 햇빛으로 집이 더워질 수 있습니다.

 

북향은 선호도가 가장 적습니다.

햇빛이 잘 드리 않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일조량의 변화가 크지 않아 재택근무나 저녁에 업무를 보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는 적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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