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외장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타코와 세라믹 사이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라믹 사이딩
세라믹(Ceramics) 은 비금속, 무기질 재료 등을
높은 온도에서 가공, 성형해서 만든 제품을 말하며
사이딩은 판 형 모양의 외장재를 말합니다.
모래, 천연 펄프, 콘크리트 등을 혼합하여
열처리, 경화 과정을 통해 만든 사이딩의 일종인 세라믹 사이딩 입니다.
세라믹 사이딩의 장점은 겉면에 친수 코팅을 하여
방수 및 오염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으며
화재에 강한 불연 성능을 갖춘 특수 공법으로 만들어져 불에 잘 타지 않습니다.
색상이 잘 변색되지 않고 외형도 변하지 않아
시공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과 같은 품질을 유지합니다.
미세먼지 등에 오염이 되더라도
빗물에 씻길 정도로 관리에 용의 해 유지 보수가 편합니다.
단점으로는 다른 외장재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외장재에서 많이 사용하는 미장 형식이나 접착제로 붙이는 방법이 아닌
끼워 맞추는 클립형 시공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시공에 능숙한 숙련공이 필요, 시공 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판재를 재단하여 크기에 맞춰 붙여야 하기 때문에
자재의 로스율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스타코 플렉스
'스타코'는 스투코라는 이탈리아어의 미국식 표현으로
골재나 분말, 물 등을 섞어 벽돌, 콘크리트, 목조 건축물 벽면에 바르는 미장 재료를 말합니다
시공이 편리하고 다른 외장재와 조화가 비교적 편해
오래전부터 외장재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탄성과 신축성이 없어 온도의 차이나 습기 등으로 인한
골조, 외벽 등의 변형에 의한 갈라짐 현상이 있어
미국에서 이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스타코 플렉스'가 발매되었습니다
100% 아크릴 소재로 폴리머라는 탄성 중합 아크릴 소재를 사용해서
고무와 비슷한 성질로 마감재의 갈라짐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장점으로는 비교적 저렴한 단가로 시공이 편리해 시공 기간이 짧고
탄성과 신축성이 우수해 목조주택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벽체 외부에 단열재를 시공 후 마감을 진행하므로
외단열의 효과와 차음성, 통기성이 뛰어나 외장재로서의 장점이 큰 마감재입니다.
단점으로는 빗물, 매연, 공기 중 먼지로 인해 건물이 쉽게 오염이 될 수 있으며
코팅이 되어있지 않고 시공할 때 오돌토돌하게 시공하기 때문에
물을 뿔려도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외장재 중에서는 강도가 낮은 편에 속해 충격을 받게 되면
쉽게 벽에서 탈락하거나 균열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주기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마감재입니다.
두 자재를 비교해 보면 유지, 관리에 자신이 없고
반영구적으로 외벽의 상태를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세라믹 사이딩을 선택!!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유럽의 느낌과 유지, 관리에 자신이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스타코 플렉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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