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20cm와 스티로폼 1cm의 단열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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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체의 두께를 두껍게 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

이유를 물어보니 단열을 위해서라는 답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콘크리트 20cm의 단열성이 스티로폼 1cm 보다

단열성이 더 좋을까요?

 

 

콘크리트의 단열성은 스티로폼의 약 1/30밖에 안됩니다.

콘크리트는 단열성보다 구조적 성능 위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목재의 단열성은 스티로폼의 1/3 정도 됩니다.

목재는 단열성을 가진 건축재료로 보시는 맞습니다.

ALC, 종이, 석고보드 등도 이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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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로 유리섬유는 모래나 폐유리를 고온에 녹여

섬유화한 인조 광물섬유 단열재로 불연 재료로

목조주택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티로폼 성능은 밀도/첨가물에 따라 10% 편차가 있는데

유리섬유도 밀도에 따라 스티로폼과 비슷합니다.

유리섬유와 같은 불연재로는 미네랄울, 락울등이 있습니다.

락울은 돌을 섬유화하여 고온에 견디는 불연재로

유리섬유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아이소핑크는 원료를 압축, 발포시켜 만든 압출법 단열재(XPS)로

흰색 스티로폼의 1.1배 단열성이 있습니다.

아이소핑크의 두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수성 연질 우레탄은 목조주택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을 베이스로 만들어서 유독가스를 발생하지 않으며

수성 연질 우레탄은 스티로폼과 단열성이 비슷하지만

기밀하게 시공 가능한 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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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폼(PF보드)은 열경화성 수지를 90% 이상의

독립기포율로 발포시킨 단열재로

스티로폼의 1.5배의 단열성이 있습니다.

콘크리트는 단열재가 아닌 구조성능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두껍게 한다고 단열이 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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