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시공하는 타일의 종류는 도기질, 자기질, 포세린, 폴리싱이 있습니다. 색상, 모양, 질감, 무늬 등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인테리어적 요소로도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게 타일입니다. 도기질 타일은 세라믹 타일이라고도 하는데 700~1200℃에서 구워낸 타일로 강도가 낮고 밀도가 낮은 편입니다. 도기질은 생산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디자인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기질에 비해 온도 변화에 약하고 강도가 약합니다. 물 흡수율이 약 15%로 바닥보다는 벽에 사용되며 실외에는 사용이 어렵습니다. 자기질 타일은 1200~1400℃의 고온에서 구워낸 타일입니다. 고온에서 구운 타일인 만큼 도기질 타일에 비해서 강도가 높은 편입니다. 도기질에 비해 강도가 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