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건축 인테리어

타일의 종류도 여러 가지 있지만 몇 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타일의 종류에는 자기질, 도기질, 포세린, 폴리싱이 있습니다 단독주택의 내부 인테리어적 요소로도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기질 타일​ 자기질 타일은 1200~1400℃의 고온에서 구워낸 타일입니다. 고온에서 구운 타일인 만큼 도기질 타일에 비해서 강도가 높은 편입니다. 도기질에 비해 강도가 강하고 온도 변화에도 강합니다. 물 흡수율이 1% 이하로 거의 없어 바닥 타일로 시공이 가능하고, 실외 마감재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도기질 타일 세라믹 타일이라고도 하는데 700~1200℃에서 구워낸 타일로 강도가 낮고 밀도가 낮은 편입니다. 도기질은 생산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디자인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기질에..

경계복원측량, 경계측량이라고 하는데 한국 국토정보 공사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토지의 각 경계 끝에 경계점(빨간 말뚝)을 표기함과 동시에 GPS 위성 좌표로 측량성과도를 만들어 일정 시간 이후 이메일로 경계점 좌표가 표기된 지적도를 받게 됩니다. 경계측량을 하지 않고 건축설계와 허가를 받고 건축을 시작하려는데 내 땅에 남의 집 일부나 아니면 담장이 경계 안쪽으로 건축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건물 배치를 옆집이 차지한 곳으로 설계가 진행된 경우도 있습니다. 집을 당장 지어야 되는데 다시 설계를 변경을 하거나 허가를 다시 받아야 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 내 땅인데 철거하라고 하면 되지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옆집에 사람이 살고 있는 상황이라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설계를 ..

농가, 농막 주택 두 가지를 살펴보고 계시는 분들께 각각의 개념부터 시작해 주어지는 혜택과 조건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농가주택은 도시 지역을 제외한 농어촌 지역의 주택을 포괄적으로 부르는 용어로 농지법에 규정된 농사를 짓기 위해 거주하는 주택으로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이기도 합니다. ​ 농가주택 건축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조건을 갖춰야 하며, 농가주택 건축의 조건은 기준 시가 2억 원 이하, 한옥의 경우 4억 원 이하, 대지면적 660㎡ 이내, 견축 면적은 150㎡로 제한됩니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농가주택을 건축하게 될 경우 양도소득세 비과세, 취득세 면제, 종합토지세 면제, 농지보전부담금/산지전용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막 주택입니다. '농막'이란 본래 먼 거리에서 농사..

인테리어 필름과 시트지가 동일한 자재라 생각하시는데 재료 구성에서 차이가 납니다. 인테리어 필름은 플라스틱을 베이스로 PVC 코팅이 되어 있어 습기와 스크래치에 강하지만 시트지는 얇은 비닐 코팅으로 물과 스크래치에 취약합니다. 단독주택 실내 마감재로 인테리어 필름의 장점으로는 1. 인테리어 필름은 다양한 소재와 색상과 디자인, 질감 등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2. 싱크대, 샷시, 문 등을 교체하는 것보다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하면 훨씬 경제적으로 전체 인테리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3. 이물질로 오염되더라도 닦아내기만 하면 원래의 깨끗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인테리어 필름이 손상되면 제거하고 동일한 인테리어 필름을 부착하기만 하면 원래 상태로 되돌..

비슷한 듯 달라서 헷갈리는 건축의 종류와 용어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건축법에 건축물의 건축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건축물이 없는 대지에 새로 건축물을 축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부속건축물만 있는 대지에 새로 주된 건축물을 축조하는 것을 포함하되, 개축 또는 재축하는 것은 제외됩니다. 증축 기존 건축물이 있는 대지에서 건축물의 건축면적, 연면적, 층수 또는 높이를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개축 기존 건축물의 전부 또는 일부(내력벽(耐力壁)·기둥·보·지붕틀 중 셋 이상이 포함되는 경우를 말한다)를 해체하고 그 대지에 종전과 같은 규모의 범위에서 건축물을 다시 축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재축 건축물이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로 멸실된 경우 그 대지에 종전과 같은 규모의 범위에서 다시 축조..

토지가 있으면 무조건 집을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주택 건축을 진행할 예정이라면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무조건 진행이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토지는 그 땅의 용도에 따라 다른 지목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지목이란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용도를 의미합니다. 토지 지목 종류는 총 28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목이 대인 경우에는 허가가 나있는 땅으로 주택을 건축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목이 대가 아닌 경우라면 토지 지목변경을 진행해야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 토지 지목변경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대지로 변경되는 것이 아닌 집이 다 지어지고 사용승인 난 후 대지로 지목변경이 가능합니다. ​ 집을 짓고자 하는 토지의 형질 변경을 진행합니다. 해당 토지가 농지나 ..

전원주택에 빠질 수 없는 공간! 테라스입니다. 테라스는 마감재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거나, 집에 어울리는 마감재를 사용해야 합니다. 전원주택 데크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재(방부목) 데크 ​나무 재질로 자연스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연과 조화롭기 때문에 데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재입니다. 자재와 시공비는 저렴하지만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됩니다. 천연목재 천연 원목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방부목에 비해 강도나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가격이 비싸고 날씨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필요합니다. 합성 데크 합성목재는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목재와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집을 짓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땅을 사서 직접 지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대부분 업체에 의뢰를 합니다. 설계비나 공사비는 천차만별이고 같은 면적이라도 공법과 자재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산 범위 내에서 원하는 스타일의 집을 지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 ​ 집 짓기는 크게 기초공사→골조공사→외장공사→내장공사→마감공사 순으로 진행됩니다. 각 공정마다 챙겨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기초공사=지반 다지기 및 터파기 작업 터 파기는 건물을 앉힐 자리를 파는 걸 말합니다. 버림 콘크리트 타설 후 바닥면을 고르게 다진 뒤 철근 배근 작업 시 거푸집 설치를 위한 먹매김 선을 표시합니다. 이후 매트 기초 또는 줄기초 방식으로 시공합니다. ​ 골조..

내 땅에 몇 평의 집을 지을 수 있는지 확인하려면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토지 이음'이라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첫 화면에 땅 주소를 입력한 후 '지역지구 등 지정 여부' 항목에 적힌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각 지역 지구마다 정해진 건폐율과 용적률에 따라 평수가 달라집니다.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입니다. 이에 따라 1층에 지을 수 있는 집의 평수가 달라집니다. 용적률은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입니다. 건축물 각 층 바닥면적 합계의 대지면적에 대한 백분율입니다. 이에 따라 주택의 층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축법, 지역 조례 확인하기 옆집, 도로와 안전을 위해 이격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민법에서는 50cm로 규정하고 있으나, 건축법이나 지역 건축조례에 따라서는 1m 이상의 거리를 규정..

내진설계는 지진을 견디어 낼 수 있도록 건축물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지진과 태풍에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내진설계가 법으로 의무화되었고 건축물을 설계할 때 내진설계를 해야 합니다. 내진설계가 되어 있다고 해서 100%로 안전한 것이 아니라 내진설계는 지진 발생 시 건축물의 완전 붕괴를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즉, 규모가 큰 지진에는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의 경우는 연면적, 층수, 높이 등에 관계없이 내진 설계 의무화 대상입니다. 내진설계 현황이 궁금하다면 건축물대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우름 사이트에서 단독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의 내진설계의 법적 의무 대상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